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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교/서원/서당/재사
- 상세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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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은 고려(高麗) 삼태자(三太師) 중의 한 분인 권행(權幸) 선생의 묘제(墓祭)를 위한 재사(齋舍)이다. 처음 효종(孝宗) 4년(1653)에 관찰사 우(沚)공이 종인(宗人)들과 논의하여 마루·고방 등 16칸을 건립하였고, 그후 숙종(肅宗) 9년(1683)에 관찰사 시경(是經)공이 누각(樓閣) 7칸을 추가 건립하였다.
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 좌측에 높은 축대를 쌓은 추원루(追遠樓)를 전면에 내세워 문루로 삼고, 누문 안의 마당 건너편에 재사와 그 앞 양쪽에 동·서재가 튼口자를 이루고 있다. 동재의 오른쪽에 임사청, 전사청, 주사가 마당을 중심으로 일곽을 이루어 전체 배치가 일자형(日字形)이다. 추원루는 누하 어칸에 다락문을 내고 그 앞에 여러 단의 자연석 계단을 설치하여 출입할 수 있게 하였다.
- 규모
. 수량 : 1곽시대구분
. 조선시대형태/방법/업적
1743년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어 중건했고, 1896년 다시 화재가 나 당시 안채·안사랑채·사랑채·대문간채·별당·곳간채 등 총 70여칸의 건물이 임사청(任事廳)·전사청(典祀廳) 등 몇 칸만 남기고 모두 없어진 것을 건양(建陽) 1년(1896)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.문화재 지정여부
. 중요민속자료 제183호(1984.1.10)관련 인물 및 유적
. 삼태자(三太師) 중의 한 분인 권행(權幸) 선생참고 자료
. 안동문화원,1994,안동군지정문화재 편람,영남사(안동),p.154-155
. 문화재청사이트 바로가기
위치 설명
안동에서 예천방면 15km지점
교통편
안동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51번 시내버스로 40분 가량 소요